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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섯이 오손도손 정모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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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아줌마 작성일15-11-04 15:23 조회2,3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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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전라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되네요

많은 인파속에 또 작은 규모의 점포속에 우리가 머물것은 어디?

주차를 위하여 몇순배 돌아서 도착한 곳은,,,,,,


시골집으로 상상했건만 시대에 맞는 한옥의 퓨전화,

50대 아낙도 머무르기에 딱좋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오목헌은

흰이불과 구석구석 주인장의 손길이 닿은, 깨끗 정갈한 한정식 밥상을 연상하게 됩니다.

 

게다가 주인장의 조리개(사진기)는 40년을 돌아 함께한 오십대의 여고생 5명이 누릴 수 있는 모든것을 한꺼번에

담아 주셨습니다. 한옥마을 동네한바퀴 함께하고,, 또 야심한 밤 야경을 무기삼아 찰칵 찰칵 ,,,

유명작가로서, 전주의 인심이라는 명분하에 웃음만을 담는 젊은 어르신(?)

웃느라고 주름 하나 더 생겼지만 싫지는 않아요 넘 고마와 정성담은 봉투하나 건냈더니 한사코 뿌리히는

신문지상에서 흔히 보곤 했던 재능기부 그 자체 였습니다.

 

함께한 1박 2일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고요

정성을 다해주신 오목헌의 손길은 우리 뿐만 아닌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내일을 도약하는 명약이 되어

건강한 삶, 건강한 사회로 환원될 것입니다. 수고로움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ps. 커뮤니티 위치가 둘째줄이라서 약간 헤맸습니다.

 

[이 게시물은 오목헌님에 의해 2017-07-18 14:51:16 방문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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