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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우와, 이건 무슨 부적이에요?” “다른 부적도 하나 더 주세요.”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개막한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 현장. 부적을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이색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았다.가이드 투어 전문 스타트업 여행사 트래블레이블의 홍보 부스 앞 풍경이다. 궁궐 투어, 박물관 투어, 경주 산책 투어 등 테마가 있는 도보관광 투어를 기획 및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트래블레이블은 최근 1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한 영화 ‘파묘’의 인기에서 착안해 새롭게 기획한 ‘무속 투어’(신당동 오컬트 투어, 인왕산 풍수투어) 홍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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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쫓는다’는 의미로 부적을 나눠 드리고 있다. 오늘은 홍보 차원으로 부적을 준비했는데 남녀노소 많은 분들의 관심 속 벌써 100여장을 나눠 드렸다”고 말했다.아울러 한선호 매니저는 “신당동은 지금은 동네 이름에 새로울 ‘신’(新)을 쓰지만 원래는 귀신 ‘신’(神)을 썼을 정도로 무속신앙과 연관이 깊은 곳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댓트래블’을 통해 무속 신마이너스통장 발급서류
앙을 낯설어하는 분들께 지역의 숨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2024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주제로 이데일리와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여는 행사다. 여행·관광 분야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120여 개 부스 규모로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신 트래블 테크 통장대출사기
기반 여행 상품과 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지역 체험 관광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서 관람객들이 여행 관련 상품·서비스들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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