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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시니어 맞춤형 식자재 '황금알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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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라리설 작성일23-02-14 19:22 조회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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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헬씨누리지난해 매출액 2000억원 넘겨체험형 밀키트·고령친화식품 호응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키키존 쿠킹클래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의 생애주기에 맞춘 브랜드 강화 전략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시니어 대상 식자재 유통사업 부문 매출이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25%, 2020~2022년 연평균 성장률은 31%를 넘겼다. CJ프레시웨이는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인구 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하나뿐인 자식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친환경, 기능성 식품 등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타깃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4년 키즈 타깃 브랜드 아이누리, 2015년에는 시니어 타깃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잇달아 론칭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아이누리와 헬씨누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27%, 한미약품 팔팔정 구매 23% 증가했다. 보육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아이누리는 친환경 식자재임을 강조한 결과 신규 거래처 수주가 늘었다. 자체상표(PB) 등 차별화 상품군을 강화한 것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지난해부터 친환경 유기농 식품 브랜드인 '자연드림'의 일부 상품을 독점 공급하고, PB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아이들 식사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DIY' 밀키트는 누적판매 7만5000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상품 구색을 늘 한미약품 팔팔정 구입 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또 '캐리와 친구들', '뱀파이어 소녀 달자' 등 인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잇달아 출시한다. 체험형 밀키트 등 차별화 상품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 고객인 영유아 및 학부모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키즈 전용 키친 스튜디오 '키키존'과 아이누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도 확장한다. 헬씨누리도 케어푸드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지 드래곤구매 난해 복지시설, 요양원 등 주요 판매 채널에 고령친화식품(연화식) 라인업을 처음 선보였다.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인 '소담한상'에는 연화식 5종을 담아 간편성을 높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와 헬씨누리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 기업 내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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